두손병원
DUSON HOSPITAL

선천성 손기형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의해 발생하는
손의 선천성 기형의 형태와 수술 방법

선천성 손기형이란?

태생 6주경에 손이 될 조직들이 벙어리장갑 같은 형태로 발생을 시작하며
8주가 지나면서 여기에 여러 개의 홈이 생기면서 이것들이 적당한 길이 갈라져 손가락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런 과정에서 아직도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은 여러 가지 원인들에 의해 선천성 기형들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유전적인 원인 외에도 임신 중 약물복용이나 술, 흡연, 대기오염 등도 그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성장 후 손의 기능과 모양이 정상적으로 될 것인가에 대한 부모들의 정신적 스트레스 또한 심각합니다.

굽은 손가락(굴지증, 사지증)

경미한 선천성 기형으로 주로 새끼손가락이 앞 뒤 방향 혹은 옆으로 굽게 되는 수가 있습니다.
이는 손가락뼈의 모양이 이상하거나, 손가락을 구부리는 인대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며 엄마와 딸이 동시에 이런 기형을 가질 수 있습니다.
주로 양쪽 손에 같이 생기고, 여성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드물게 굽어진 각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기능장애를 초래하지 않아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일정각도이상 굽은 경우에는 골절술이나 인대수술이 필요하게 됩니다.

합지증 다지증
원인 정확한 원인은 없음 합지증보다 유전성이 강하고
상염색체성 우성 유전설
빈도 출생2000명중 1명
남아가 많음
15-40%의 가족력
400명중 1명/남여 모두 호발
수술시기 생후 1년 전후 간단 : 생후 6개월-1년
복잡 : 1년 이후 (건, 인대, 골을 이용해 재건한다)
입원기간 약 2주일 전후 간단 :1~2주
복잡 : 2주일 정도 또는 그 이상
후유증 피부이식을 동반하므로 다른 부위에 흉터가 생김
반흔구축의 추가 수술가능성도 있음
복잡한 형태에 따라 수술 후 운동 제한이 있거나
정상 손가락 보다 작을 수도 있음
기타 두 곳 이상 붙은 경우는 입원 중 2차에 나누어
수술 할 수도 있음
복잡한 경우 성장하면서
2차 수술이 필요 할 수도 있음